IT를 만나다/전자기기 후기

사진으로 보는 넥서스 6P 개봉기






오랜 기다림 끝에 넥서스 6P를 구매했습니다. 어제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넥서스답게 빠릿해서 좋고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본격적인 리뷰는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에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진으로 보는 넥서스 6P 개봉기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수령하자 마자 흥분해서 사진 촬영 없이 기계를 개봉해서....

오늘 다시 봉인해서 개봉기를 촬영했습니다. 박스가 이미 뜯겨져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그럼 사진으로 보는 넥서스 6P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본체 박스입니다. 깔끔하게 뜯어지던 5X의 패키지에 비해 더럽게 뜯어야 열립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깔끔한 흰색 박스가 나옵니다. 6P라는 것을 알려주는 P라는 글자가 보입니다만..

그딴 건 지금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서 뜯어봅시다.




박스를 열면 그림으로 보는 사용 설명서가 보입니다. 

원래는 저 설명서 뒤에 P라는 글자가 먼저 보이지만

미래 개봉 후 개봉기를 후에 찍는거라 그런 디테일은 살리지 못 했습니다.

잘못 넣었어요 ㅠ



찌라시를 치우면 드디어 6P와 충전기가 보입니다.



핸드폰을 뒤집어 보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알루미늄 색상입니다.

색상 이름이 뭐 이런가 싶기는 한데

그냥 실버에 가까운 색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뻐서 여기서 1차 감동..(뭉클)



전체 구성품입니다. 

본체

USB 타입 C-타입 C 케이블

USB 타입 C-표준 A 케이블

충전기

찌라시 겸 유심핀 빼는 거


이게 다입니다. 

티다이렉트에서 사면 이어폰도 사은품으로 준다던데 

구플이라 그런 사은품은 없습니다.


타입 C-표준 A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네요

5X에는 이게 없어서 따로 구매해야했죠..부들부들..



이제 본체샷입니다.

카메라의 바코드(?)바가 적응이 안 되긴 하지만

은근 예쁩니다.

역대 넥서스 중 제일 예쁜 거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

전면 기준 기계의 우측 부분입니다.

파워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네요.

파워 버튼에는 돌기(?)가 있어 볼륨 버튼과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기계의 좌측에는 유심 넣는 곳이 있습니다.

나노심을 사용하구요.

모두 다 아시겠지만...

SD 카드 슬롯 따위는 없습니다.

국내 정발판은 32기가 모델입니다.

갑자기 구글 & 화웨이에게 화가 납니다..



아래 부분입니다.

USB 타입 C를 사용하죠.

케이블은 필수로 챙기세요.

이제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여러분의 폰을 충전할 수가 없습니다..ㅠ



이제 핸드폰을 잡아봅시다.

잡는 느낌이 엄청 좋아요

여기서 2차 감동...(감격)

후면의 지문 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핸드폰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곳에 있어

잠금 해제를 하기가 편합니다.


 

전면샷입니다.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는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상하단 베젤이 너무 길쭉하다는 단점이 있네요.

그 전에 쓰던게 노트5라 크기 때문에 적응이 안 되지는 않네요.


디자인이나 느낌은 좋은데 흠집이 잘 날 거 같네요.

그런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링케 케이스를 끼웠습니다!

내구성이 50% 증가하였지만 디자인이 구려졌습니다.

원래 넥서스 케이스가 이쁜게 잘 안 나옵니다..ㅠ

어쩌겠어요..그냥 이렇게 써야지



이상으로 사진으로 넥서스 6P를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본격적인 리뷰는 1주일 정도 사용해보고 올릴 거 같아요.

넥서스 6P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댓글로 궁금하신 부분을 적어주세요.

리뷰 때 가급적 그 부분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내구성 테스트 같은 것은 못 합니다.ㅠ 

그럴 용기도 돈도 꿈도 희망도 없어요.


다음 시간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