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 MWC 2017에서 많은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플래그십 급의 경우 퀄컴 스냅드래곤 835 수율 문제로 출시 시기가 미루어지거나 대체제를 출시하는 등 상반기 스마트폰 전략을 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는 갤럭시 노트 7 사태 탓도 있어서 갤럭시 S8 출시를 약간 늦춘 상태입니다. 이번 MWC 2017에서도 갤럭시 S8 발표를 하지 않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LG 전자, 화웨이, 소니 등은 자사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특히 LG의 경우 갤럭시 S8의 출시 기일이 늦어진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MWC 2017은 각 제조사의 복잡한 셈법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한편 원조 잘나갔던 제조사들의 귀환도 눈에 ..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그리고 새로운 넥서스 시리즈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구글은 새로운 안드로이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L로 지칭되던 새로운 버전의 이름은 안드로이드 롤리팝으로 정식 이름이 정해졌습니다.또한 3개의 중요한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넥서스 시리즈인데요.모토로라의 넥서스6, HTC의 넥서스9, ASUS의 넥서스 플레이어 이렇게 3개의 제품군이 발표되었습니다.각각 스마트폰, 태블릿, TV 플랫폼입니다. 오늘은 이 중 모토로라의 넥서스 6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하려 합니다.특히 제가 넥서스6의 기반이 된 모토 X 2014를 주문했기 때문에 모토 X와 넥서스 6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모토 X 2014 먼저 넥서스6의 기반이 된 모토 X 2014입니다. 모토..
Moto, Choose the choice 9월은 IT 회사들한테는 바쁜 달입니다. 세계 최대의 전자박람회인 IFA가 열리고, 삼성, LG, 소니, 중국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신제품을 발표하고 출시합니다. 9월 9일에는 또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할 예정이죠. 이런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9월 5일, 모토로라가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핸드폰, 세계 최고의 핸드폰 회사에서 몰락한 명가, 구글의 인수, 그리고 레노버에게 팔리기까지 모토로라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모토로라의 제품은 이제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 하지만 작년에 출시한 모토 X와 모토 G가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서 다시 IT업계에 큰 도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모토로라가 발표한 제품은 크게 4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