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최초의 자체 스마트폰, 픽셀(Pixel) 이제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이면 구글의 새로운 하드웨어들이 발표됩니다. 구글의 VR기기인 데이드림부터 크롬캐스트, 구글홈, 레퍼런스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중에서도 우리의 흥미를 가장 끄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구글은 그동은 레퍼런스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넥서스'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흔히 구글 넥서스라고 부르지만 각 넥서스의 제조사 이름을 따서 LG 넥서스 5, 화웨이 넥서스 6P, 삼성 넥서스 S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구글 넥서스라는 이름이 더 많이 사용되지만요. 그런데 이번에 발표되는 핸드폰의 이름은 픽셀과 픽셀 XL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구글이 넥서스 브랜드를 포기하는 것일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꼭 그런 ..
오랜 기다림 끝에 넥서스 6P를 구매했습니다. 어제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넥서스답게 빠릿해서 좋고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본격적인 리뷰는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에 진행하려고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사진으로 보는 넥서스 6P 개봉기를 준비했습니다!사실 수령하자 마자 흥분해서 사진 촬영 없이 기계를 개봉해서....오늘 다시 봉인해서 개봉기를 촬영했습니다. 박스가 이미 뜯겨져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그럼 사진으로 보는 넥서스 6P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본체 박스입니다. 깔끔하게 뜯어지던 5X의 패키지에 비해 더럽게 뜯어야 열립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깔끔한 흰색 박스가 나옵니다. 6P라는 것을 알려주는 P라는 글자가 보입니다만..그딴 건 지금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서 뜯어봅시다. 박스를 열면 그림으로 보는..
넥서스 5X : 첫만남 오랜 기다림 끝에 넥서스 5X를 구매했습니다. 스펙이 넥서스 5에 비해 옆그레이드라 놀림 받는 넥서스 5X지만그래도 5X 만의 느낌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 구매하였습니다.오늘은 넥서스 5X를 처음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1. 디자인 사진 먼저 감상하시죠. 앞태 입니다. 예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핸드폰을 더 크게 만드는 멋쟁이 베젤은 덤. 이것은 뒷태입니다.넥서스 5 사용자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겁니다.넥5의 느낌과 거의 유사합니다. 먼지가 끝없이 달라 붙는 것은 역시 덤!!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넥5를 계승하고 있습니다.물론 스피커 부분이나 카메라 위치, 화면 크기, 넥서스 로고의 처리 방식, 제품 마..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그리고 새로운 넥서스 시리즈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구글은 새로운 안드로이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L로 지칭되던 새로운 버전의 이름은 안드로이드 롤리팝으로 정식 이름이 정해졌습니다.또한 3개의 중요한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넥서스 시리즈인데요.모토로라의 넥서스6, HTC의 넥서스9, ASUS의 넥서스 플레이어 이렇게 3개의 제품군이 발표되었습니다.각각 스마트폰, 태블릿, TV 플랫폼입니다. 오늘은 이 중 모토로라의 넥서스 6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하려 합니다.특히 제가 넥서스6의 기반이 된 모토 X 2014를 주문했기 때문에 모토 X와 넥서스 6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모토 X 2014 먼저 넥서스6의 기반이 된 모토 X 2014입니다. 모토..
Moto, Choose the choice 9월은 IT 회사들한테는 바쁜 달입니다. 세계 최대의 전자박람회인 IFA가 열리고, 삼성, LG, 소니, 중국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신제품을 발표하고 출시합니다. 9월 9일에는 또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할 예정이죠. 이런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9월 5일, 모토로라가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핸드폰, 세계 최고의 핸드폰 회사에서 몰락한 명가, 구글의 인수, 그리고 레노버에게 팔리기까지 모토로라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모토로라의 제품은 이제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 하지만 작년에 출시한 모토 X와 모토 G가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서 다시 IT업계에 큰 도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모토로라가 발표한 제품은 크게 4가지 입니다..
중고 장터에서 적절한 가격에 올라온 넥5 블랙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검은색으로만 되어 있다보니 뭔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심하지 않게 케이스를 구할까 했더니 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케이스가 없었습니다. 마침 뒷면에 묘한 스크레치와 미세한 파인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좋은 명분이 생겼다!!" "뒷판 껍데기를 교체해보자!!"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LG 서비스센터에서 레드나 화이트로 뒷커버를 교체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거다!!" 조금 더 검색하니 옆테두리 색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이 때 저는 전에 넥5 레드를 썼을 때의 그 고운 자태가 생각이 났습니다.다시 한 번 레드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레드로 간다!!" 이러고 근처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마침 넥5..
넥서스5 레드 얼마 전 넥서스5 레드를 구매했습니다. 실제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색이 너무 궁금해서 질러버렸습니다 넥서스5야 다른 곳에서 많은 분들이 리뷰를 해주셨고 저도 예전에 넥서스5 블랙을 3개월 정도 사용한 적이 있기에 본 리뷰에서는 제품 사진을 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라서 제품의 모습을 사진에 완전히 담지는 못 했습니다. 사진에 담긴 색상은 약간 핑크빛이 많이 나는 데 실제는 더 진하고 빨간색 느낌이 많이 납니다. 사진으로 담기는 좀 어려운 넥서스5 레드네요 ㅎ 좀 과한 색이라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색상입니다. 물론 특이한 색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매우 만족하는 색이구요 ㅎ 그럼 지금부터 간단히 넥서스5 레드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